진안군, 노인요양원 기능보강사업 본격 착수
전북 진안군이 체계적인 노인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과 노인요양원을 분리한다.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공간이 협소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었던 복합노인복지타운 증·개축사업을 본격화한다.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은 노인요양원과 노인복지관 2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2층 건물로 지난 2005년 개원한 노인요양원과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 2008년 개원한 노인복지관은 지역 복지여건 개선에 중추적